대전사랑카드는 대전광역시에서 운영하는 지역화폐 카드로,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5년 7월 1일부로 캐시백 혜택이 재개되었습니다. 기존 ‘온통대전’을 대체하며, 월 최대 50만 원까지 사용 가능하고 7%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정책입니다.
1. 대전사랑카드 주요 혜택
- 월 구매 한도: 50만 원 (기존 30만 원에서 확대)
- 캐시백 비율: 사용액의 7%, 최대 3만 5천 원까지 환급
- 제외 업종: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백화점·대형마트·유흥업소 등은 제외
2. 대전 중구 ‘중구통’과 중복 혜택 가능
중구 지역에서는 중구통이라는 구 자체 지역화폐도 함께 운영 중입니다:
- 월 구매 한도: 30만 원
- 캐시백 비율: 15% (기존 10%에서 상향) → 최대 4만 5천 원 캐시백 가능
대전사랑카드와 중구통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중구 거주자는 총 8만 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대전사랑카드: 최대 3만 5천 원
- 중구통: 최대 4만 5천 원
3. 실제 활용 사례
KBS 뉴스를 보면 최근 한 음식점에서는 지난달 손님 10명 중 2명꼴로 중구통을 통한 결제를 했다는 현지 인터뷰가 있습니다.
대전 중구는 외지인도 약 20% 가까이 이용할 만큼 지역 화폐 확산 효과가 체감 중입니다.
4. 정책 흐름 및 확대 전망
- 대전시는 국비 52억 원 + 시비 130억 원을 확보해 2,600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 사업을 운영 중입니다.
- 정부 제2차 추경에서 지방비 분담 비율 축소 시, 캐시백 혜택이 추가 확대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습니다.
5. 대전사랑카드 핵심 정보
시행 시점 | 2025년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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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구매 한도 | 50만 원 (대전사랑카드 기준) |
캐시백율 | 7% → 최대 3만 5천 원 환급 |
사용 가능 매장 | 연 매출 30억 원 이하 대전 지역 소상공인 가맹점 (백화점 등 제외) |
중구 중복혜택 | 중구통과 연계 시 총 8만 원 혜택 가능 |
정책 기대효과 | 지역경제 선순환, 소비 유인, 소상공인 매출 증가 등 |
6. 대전사랑카드 신청방법
대전사랑카드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 신청 가능합니다.
본인의 상황에 맞는 방식으로 선택해 간편하게 발급받고, 바로 캐시백 혜택을 누리세요!
1) 오프라인 신청 절차
Step 1. 가까운 판매대행점(하나은행 또는 농협) 방문
대전시 관내 모든 하나은행·농협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
Step 2. 카드를 발급받고 원하는 금액을 충전
Step 3.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결제 시 자동 캐시백 혜택 적용
2) 온라인 신청 절차
Step 1.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대전사랑카드’ 앱 다운로드
‘온통대전’ 검색해도 동일하게 앱 확인 가능
Step 2. 앱 실행 후 본인 인증 및 카드 등록, 충전 진행
Step 3. 등록된 카드로 결제하면 자동으로 7% 캐시백 적용
TIP:
온라인은 앱만 있으면 바로 충전·결제 가능하고, 오프라인은 실물카드를 원하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 신청 직후부터 사용 가능하며, 매달 최대 3만 5천 원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대전사랑카드는 단순한 할인 카드가 아니라, 지역 상권과 시민 모두를 살리는 소비 활성화 수단입니다.
중구 거주자라면 대전사랑카드 + 중구통 중복 사용으로 최대 8만 원 캐시백 혜택을 누릴 수 있으니,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이 기회를 꼭 챙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