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의원 프로필, 더불어 민주당 당대표 출마
정청래 의원은 강단 있는 개혁 성향과 정치 내공으로 더불어민주당의 대표적인 중진 의원 중 한 명입니다. 4선의 중량감을 바탕으로 당 내외에서 ‘강한 인파이터’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재명 대통령과의 협력 관계 속에서 당 개혁과 국정 과제에 선봉에 서고 있습니다.
1. 정청래 의원의 인적 사항과 학력·가족 관계
정청래 의원은 1965년 5월 18일,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석막리에서 태어났습니다. 10남매 중 막내로 자랐으며, 본관은 하동 정 씨입니다. 현재는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거주 중이며, 배우자 김인옥 씨와의 사이에 세 아들(정한백, 정한결, 정한솔)을 두고 있습니다.
학력은 진산국민학교, 진산중학교, 보문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이후 건국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산업공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어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에서 북한통일정책학 석사 과정을 수료하며 공공정책 분야로도 전문성을 넓혔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성결교회)이며, 병역은 면제 판정을 받았습니다. 신체 조건은 175cm에 74kg, 혈액형은 B형입니다.
▶ 학력
- 진산국민학교 졸업
- 진산중학교 졸업
- 보문고등학교 졸업
- 건국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공학 학사
-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북한통일정책학 석사
2. 정청래 의원 경력
정청래 의원은 1997년 새정치국민회의 입당을 시작으로 정치에 입문했습니다. 이후 노사모 활동과 국민참여운동 등 진보 정치를 뿌리로 삼아 꾸준히 당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2004년 제17대 국회에 첫 입성한 그는, 마포구 을 지역을 기반으로 19대, 21대, 22대 총선에서도 당선되며 4선 국회의원으로서 입지를 굳혔습니다.
대표적인 개혁 성향 정치인으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2022~2024), 수많은 대선 선대위 요직을 역임했으며, 이재명 후보 선대위에서도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정 의원은 언론개혁, 사법개혁, 검찰개혁 등 개혁 아젠다에서 강한 추진력을 보이며 당내 개혁파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고, 현재는 당권 도전을 통해 개혁의 중심축이 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습니다.
정청래 의원은 마포구 주민과 당원들로부터 꾸준한 신뢰를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치 개혁과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개혁 기조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주요경력(최근 중심으로)
- 2024.05.~현재
제22대 국회의원 (서울 마포구 을 / 더불어민주당) - 2024.06.~2025.6월 사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 2022.08.~2024.08.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2020.05.~2024.05.
제21대 국회의원 (서울 마포구 을 / 더불어민주당) - 2022.07.~2023.05.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 2020.09.~2022.08.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위원 - 2021.09.~2022.07.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 2020.07.~2021.08.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 - 2020.06.
국회 한-폴란드 친선협회 회장 - 2021.11.
e스포츠 발전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 회장 - 2023.06.~현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 이외에도 2015년부터 더불어민주당 및 전신 정당의 최고위원, 가계부채특위 위원장, 세월호 참사 조사를 위한 국회 TF 위원 등 굵직한 역할을 다수 수행했습니다.
3. 정청래 의원 저서
정청래 의원은 정치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저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정치 철학과 경험을 국민과 공유해 왔습니다. 2003년 첫 저서 『사람만이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든다』(황소걸음)를 통해 인간 중심의 정치 철학을 제시했으며, 이후 꾸준히 저술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2011년에는 『정통시사인물셀프탐구 OK 정청래』, 『정청래와 함께 유쾌한 정치여행』(이상 호두나무) 두 권의 책을 출간하며 정치인으로서의 솔직한 모습과 소신을 유쾌하게 풀어냈습니다.
2015년 『거침없이 정청래』(자음과모음)에서는 정치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과 소회를 담았고,
2016년에는 『정청래의 국회의원 사용법』(푸른숲)을 통해 국회의원을 뽑는 방법부터 제대로 활용하는 법, 나아가 직접 도전하는 법까지 안내하는 정치 실용서를 출간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정청래 의원의 책들은 일반 독자들이 정치와 국회의 역할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두고 있으며, 동시에 개혁 정치에 대한 그의 소신이 녹아 있는 기록들이기도 합니다.
4. 정청래 의원 당대표 출마 선언
4선 중진의 정청래 의원은 스스로를 “강한 인파이터”로 표현하며, 검찰·사법·언론 개혁에 속도를 낼 수 있는 강단 있는 리더십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최근 라디오 인터뷰에서는 “개혁적 당 대표”에 어울리는 적임자임을 자처하며, 다수결 원칙에 따라 법사위원장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당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전당대회를 앞두고는 같은 당 박찬대 의원과의 관계에 대해 “정치적 신뢰가 있는 동지”라고 표현하며,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 없이 정책과 비전 중심의 경쟁을 펼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는 네거티브 없이 당내 통합 이미지를 강조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또한 정 의원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적극 옹호하며, “김민석을 지키는 것이 곧 이재명 대통령을 지키는 것”이라며 강한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해당 발언은 김 후보자와의 정치적 연대는 물론 이재명 정부에 대한 방어선 구축의 의미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정청래 의원은 정치 현장의 중심에서 꾸준히 목소리를 내온 강단 있는 인물입니다. 누구보다도 개혁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뚜렷한 메시지를 갖고 있으며, 당내외 격동의 순간마다 중심을 잡아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4선 중진으로서의 경험과 무게감, 그리고 특유의 직설적이면서도 소신 있는 화법은 그를 당내 개혁파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게 했습니다. 당 대표 도전을 위해 법사위원장을 사퇴한 지금, 그가 어떤 정치적 해답을 내놓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